네이버, 추천 상위 음식점 예약 도입에 포인트 15만원
네이버가 11월 6일 이용자 추천 상위 1,000곳 가운데 12월 7일까지 네이버 예약 도입을 마친 음식점 사업주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5만원씩을 지급하는 ‘예약 루키 2026’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창욱 기자
네이버가 11월 6일 ‘예약 루키 2026’ 캠페인을 내놨다. 이용자 추천 상위 1,000곳에 든 음식점 가운데 12월 7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들여놓은 사업주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15만원씩 준다.
대상은 아직 네이버 예약을 쓰지 않는 음식점이다. 캠페인은 11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손님이 가게 앞에서 기다리거나 전화를 걸어야만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식당에 네이버 예약을 붙여 주는 프로그램이다. 예약뿐 아니라 리뷰·결제·데이터 관리처럼 네이버가 갖춘 매장 운영 기능도 함께 쓸 수 있게 돕는다.
어느 식당이 지원을 받을지는 손님 추천으로 정해진다. 이용자가 네이버 예약으로 찾아가고 싶은 단골집을 직접 추천하면, 네이버가 추천 데이터를 모아 순위가 높은 곳에 예약 도입을 안내한다. 추천 상위 1,000곳에 들고 12월 7일까지 도입을 끝낸 사업주가 포인트를 받는다. 전체 지원 규모는 1억 5,000만원이고, 매장별 지원금은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나간다.
최종 선정된 식당은 예약 도입 지원에 더해 지도 안에서 가게를 알릴 기회도 얻는다. 2027년 열리는 ‘예약 루키 기획전’을 통해 네이버지도 예약탭에 가게가 노출되는 방식이다. 네이버는 추천 순위가 높은 음식점부터 예약 도입을 안내하고, 기획전 예약탭에는 최종 선정된 곳만 올린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용자 가운데 추첨으로 뽑힌 1만명도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을 받는다.
이미 네이버 예약을 쓰고 있는 사장님을 위해서는 ‘맛동여지도’ 캠페인이 함께 돌아간다. 서울·경기·부산·제주 등 매달 한 권역을 골라 그 지역 추천 음식점을 소개하고 네이버 예약으로 이어 주는 방식이다. 손님은 참여 음식점을 예약해 방문하고 리뷰를 남기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는다. 이 가운데 Npay 커넥트 가맹점에서 현장 결제를 하면 이용금액의 최대 20%가 더 쌓인다.
맛동여지도는 5월 ‘성수·건대’편으로 첫발을 뗀 뒤 11회차까지 이어졌다. 네이버는 지역별 소개에 이어 기존 예약 음식점을 대상으로 연말 특집과 전국 고깃집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연말 특집은 11월 24일부터 서울·경기·부산 전역에서 진행하고, 전국 고깃집 기획전은 12월 10일부터 열 예정이다.
네이버 예약을 새로 들이려는 식당에 붙는 조건은 두 가지다. 손님 추천 순위와 도입 마감일이다. 예약 루키 캠페인은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추천 상위 1,000곳에 든 음식점 사업주가 12월 7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갖추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15만원을 받는다. 최종 선정 매장이 네이버지도 예약탭에 소개되는 자리는 2027년 예약 루키 기획전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