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사장님 경영 컨설팅 3회 무료, 11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
은행권 협회가 청년 소상공인에게 전액 무료로 대면 경영 컨설팅 3회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11월 3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임상용 기자
은행권 협회가 청년 소상공인에게 대면 경영 컨설팅 3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참여자는 11월 30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주관은 은행권 협회, 운영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맡는다. 선정된 사업장은 비용을 한 푼도 들이지 않고 가게 사정에 맞춘 경영 컨설팅을 받는다. 만날 장소와 일시는 신청인이 컨설턴트와 상의해 정하고, 컨설팅은 대면으로 이뤄진다. 다만 사업운영기관 내부 사정에 따라 일정이 바뀔 수 있다.
신청하려면 대표자 나이, 상시근로자 수, 매출액 세 가지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공고는 대표자 연령을 만 20~39세로 안내하면서 1988년 이후 출생자(1988년생 포함)라는 기준도 함께 적어 두었다.
상시근로자 수 기준은 가게의 주된 업종에 따라 다르다. 도소매업·숙박업·음식점업·서비스업 등은 5명 미만인 사업장만 신청할 수 있다. 제조업·건설업·운송업·광업은 이 기준이 10명 미만이다.
매출은 2025년 매출액 1억원 이하가 기준이다. 2026년에 문을 연 가게라면 개업 뒤 지금까지 올린 매출을 1년치로 환산해 따진다. 연매출이 없는 사업장은 신청할 수 없다. 2025년 매출이 없거나 2026년 창업 뒤 아직 매출이 나지 않은 곳은 연매출 0원으로 분류돼 대상에서 빠진다.
신청할 때는 사업자등록증명원, 중소기업확인서, 연매출 입증 서류를 내야 한다. 신청 과정에서 입력한 개인정보와 제출 서류는 사업운영기관이 관리한다. 서류 반환 같은 문의도 사업운영기관이 받는다.
이와 별도로 9월 15일부터는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을 돕는 사업도 진행되고 있다. 은행권 협회에 따르면 연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 300명에게 1대1 컨설팅을 모두 1,300회 제공하는 규모다. 수도권·광역시 밖 사업장과 1988년 이후 출생한 청년 사업자는 각각 전체 참여자의 60% 이상을 뽑도록 했다. 한국생산성본부 누리집에는 모집 기간이 12월 31일까지로 나와 있고, 예산이 떨어지면 일찍 마감한다는 안내도 붙어 있다.
청년 소상공인 컨설팅 접수는 10월 28일 0시에 시작됐고, 참여자는 신청한 순서대로 정한다. 정원이 차면 예정 마감일인 11월 30일 전에 먼저 접수가 끝날 수 있다. 공고는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K-Startup에도 올라 있다.
요건에 맞는 사장님은 K-Startup 공고에 안내된 온라인 접수 창구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자등록증명원과 중소기업확인서, 연매출 입증 서류를 챙겨야 하며, 신청 관련 문의는 02-398-7647에서 받는다. 접수는 11월 30일 오후 11시 59분에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