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감소·위기 알림톡, 경영진단 신청 조건은
매출이 줄었거나 위기 알림톡을 받은 사장님이라면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경영개선) 위기 소상공인 진단·멘토링 지원’의 신청 조건을 살펴볼 수 있다. 공고는 지원대상을 매출액 감소와 위기 알림톡 수신으로 나눠 제시한다. 매출 감소 유형에는 대출 이용 여부와 개업 시점 조건이 붙고, 알림톡 수신 유형에는 정상 영업 중이라는 조건이 있다.
임상용 기자
매출이 줄었거나 위기 알림톡을 받은 사장님이라면 ‘희망리턴패키지 재기사업화(경영개선) 위기 소상공인 진단·멘토링 지원’의 신청 조건을 살펴볼 수 있다. 공고는 지원대상을 매출액 감소와 위기 알림톡 수신으로 나눠 제시한다. 매출 감소 유형에는 대출 이용 여부와 개업 시점 조건이 붙고, 알림톡 수신 유형에는 정상 영업 중이라는 조건이 있다.
매출 감소 유형은 금융기관 대출을 이용 중인 차주 가운데 지난해 1월 1일 이전에 개업했고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따라서 최근 매출이 줄었다는 사정만으로 대상 여부를 판단하기보다 대출·개업일·매출 감소 조건을 함께 대조해야 한다. 대출 이용 내역은 금융거래확인서, 원리금상환내역서 등으로 확인하도록 공고에 제시돼 있다.
매출 감소 여부를 가르는 비교 기간도 따로 정해져 있다. 공고는 재작년 대비 지난해 매출 감소율을 비교하며, 매출 확인 근거로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세표준증명과 면세사업자수입금액증명을 제시한다. 올해 특정 달의 매출이나 최근 체감 경기가 아니라 공고가 정한 연도의 매출을 기준으로 자신의 해당 여부를 살펴야 한다.
재작년 중 문을 연 가게에는 매출 환산 기준이 적용된다. 분기별 신고 매출액을 환산하되, 11~12월에 개업한 경우에는 일 단위로 환산한다. 같은 해에 개업했더라도 개업 시점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달라지므로, 해당 사장님은 연간 매출 총액만 단순 비교하지 말고 이 환산 조건까지 함께 확인해야 한다.
위기 알림톡 수신 유형은 공단·지역신보·민간은행의 위기징후 모니터링 선별 기준에 따라 위기 소상공인으로 선별된 경우다. 이 과정에서 위기 알림톡을 받았고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이 유형으로 신청을 검토한다면 자신이 받은 알림톡이 공고에 적힌 위기 알림톡인지, 현재 정상 영업 중인지가 확인할 조건이다.
소상공인의 안정적 재기를 지원하는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사업으로, 이번 공고에 적힌 지원 규모는 경영진단·멘토링 1200건 내외다. 신청기간은 8월 3일~11월 12일 17시지만, 기간 안이라도 예산이 소진되면 권역별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마지막 날짜만 보고 접수 가능 여부를 단정할 수 없기 때문에, 신청할 때는 해당 권역의 접수가 계속되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신청은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http://hope.sbiz.or.kr)에서 한다. 공고에 나온 문의처는 경기·인천 주관기관인 (사)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이며, 전화번호는 1600-1379다. 경기·인천에서 신청을 검토하는 사장님은 공고의 대상 조건과 매출 환산 기준을 먼저 대조한 뒤, 불분명한 부분을 이 문의처에 확인할 수 있다.